도톤보리
오사카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도톤보리인데요
글리코상과 돈키호테가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길거리 음식도 다양하게 있는데
오늘은 실패 없는 길거리 음식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 위치
먼저 도톤보리는
오사카난바역에서 도보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었어요
미도스지선을 이용해서 오사카난바역으로 가면 됩니다
좁은 길 사이로 돈키호테가 정말 크게 위치하고 있었어요
한눈에 봐도 알아볼 수 있겠더라고요
하지만 돈키호테는 잠시 미뤄두고
이 길을 따라가 쭉 앞으로 가줍니다
쭉 가다보면 길 끝에 앗치치혼포가 있었습니다
유명인들도 꽤 많이 방문한 거 같더라고요
맛집답게 줄이 조금 있었지만
그래도 회전율이 좋아서 생각보다는 금방 먹을 수 있었답니다!!
1 접시에 6조각이 들어있었고
가격은 600엔이었습니다
다양한 맛이 있어서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드시면 될 거 같아요
줄을 서다보면 100엔 동전이 부족해서
거스름돈이 500엔이 될 수 있도록 1100엔을 준비해 달라고
한국어로 된 안내문이 있더라고요
방문 예정이시라면 1100엔을 준비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앗치치혼포의 타코야키가 나왔어요
특이하게 파가 듬뿍 올려져 있더라고요
길거리 음식답게 먹을 곳이 마땅하지 않지만
바로 옆에 보면 테이블이 두개 정도 있었어요
저는 운좋게 테이블에 앉아서 먹을 수 있었답니다
타코야키가 나오자마자는 정말 뜨거웠어요
꼭 주의하시고 드셔야 할 거 같아요
앗치치혼포의 타코야키는 바삭함보다는 흐물한 식감이었는데
타코도 크게 들어가있었고 소스와 조합도 너무 좋아서
뜨거움에도 불구하고 얼른 먹고 싶게 만들더라고요
도톤보리 타코야키는 앗치치혼포로 추천드립니다!!
다음 추천드릴 맛집은 돈키호테 옆에 위치해 있는 꼬치집이에요
식당에서 운영하는 길거리 음식인 거 같더라고요
코비 비프, 와규, 우설, 치킨 이렇게
4종류의 꼬치를 팔고있었습니다
주문을 하면 번호표를 주고 준비가 되면
현장에서 불러주기 때문에
주문을 하시고 너무 멀리 가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제가 주문한 꼬치는 와규와 우설이었어요
일본에는 우설 요리가 많아서
한 번은 꼭 드셔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가격은 각각 500엔으로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지만
정말 맛이 있어서 추천을 드리고 싶더라고요
오늘은 도톤보리 길거리 음식 두 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
식사 전이나 후에 가볍게 먹기에 정말 좋았고
돈키호테만 방문하시기보다는
먹거리도 함께 즐긴다면 더욱 기억에 남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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