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ravel D입니다
저번 아나만다라 소개 포스팅 다음 내용으로
아나만다라의 조식과 두 곳의 식당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https://bret981.tistory.com/entry/베트남-여행-나트랑-리조트-추천-아나만다라-깜란
아나만다라 조식
아나만다라의 조식은 Ana sand house(아나 샌드 하우스)에서 먹을 수 있어요
아나 샌드 하우스는 올데이 식당으로
조식뿐만 아니라 점심이나 저녁에도 식사가 가능해요
아나 샌드 하우스로 들어가게 되면
통창으로 되어 있는 시원한 분위기의 식당이 나와요
개방감이 정말 좋고 해도 잘 들어와서 기분 좋아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음식을 이곳에 있고
문을 통해서 나가게 되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요
자리는 실내 자리와 야외 자리가 있어서
선호하는 자리에 앉으면 된답니다
아나만다라의 조식 메뉴 일부입니다
아미아나 조식이 생각보다 만족스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아미아나 조식보다 평이 좋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걱정을 좀 안고 방문한 아나만다라 조식이었어요
하지만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만족스러운 조식이었어요
아미아나의 조식에 메뉴 가짓수가 정말 많아서 그런지
메뉴의 가짓수로는 좀 적지만
메뉴마다의 퀄리티는 오히려 훨씬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만들어먹을 수 있는 반미도 있었고
똠양꿍 쌀국수도 있었는데
반미는 못 먹어봤지만 똠양꿍 국수가 정말 맛있었어요
제 첫 접시였는데
샐러드도 정말 맛있었고
저 죽이 정말 별미였어요
만두도 아미아나의 만두보다 훨씬 촉촉하고 맛있었고요
스프링롤은 애프터눈티에 나오는 그 스프링롤인데
실시간으로 계속 만들어서 따뜻하고 바삭하게 먹을 수 있던 점도 정말 좋았어요
계란요리들도 바로바로 만들어주시고
퀄리티도 정말 좋아서 계란만 먹어도 조식 뚝딱일 정도였어요
디저트예요
웰컴요거트에 나왔던 요거트는 없었지만
디저트 주메뉴가 요거트일 정도로 정말 요거트에 진심인 느낌이었어요
먹는 순간 왜 요거트에 진심인지가 느껴질 정도로
알던 맛 + 새로운 맛이라서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아나 샌드 하우스 저녁
아나 샌드 하우스에서 저녁도 먹어봤어요
아나 샌드 하우스의 메뉴예요
베트남 음식부터 태국, 이탈리아 요리까지
메뉴는 정말 다양했어요
베트남에 온만큼 베트남 음식 위주로 주문해 봤어요
반미와 모닝글로리 볶음, 태국요리 하나
이렇게 세 가지 음식을 주문했어요
음료는
사이다 하나와 애프터 썬을 주문해 봤어요
애프터 썬은 복숭아 주스, 딸기, 꿀, 요구르트가 들어간 음료예요
아나만다라는 배달 음식이 허용되지 않아서
리조트에서 하루를 즐기려면
식사를 모두 리조트 안에서 해결해야 하더라고요
그런 만큼 기대도 많아서
시내 식당에 비해서 가격이 높음에도
주문을 해보았는데
전체적으로 좀 아쉽다는 생각이 많았어요
모닝글로리는 간이 너무 약했고
반미도 반미판을 먹은 후라서
더 그렇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많이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큐브스테이크도 마찬가지였고요
그래서 저는 아나 샌드 하우스보다는
아나 비치 하우스를 더 추천드립니다!
아나 비치 하우스 저녁
아나 비치 하우스는
아나만다라의 두 식당 중 하나로
조식 제외한 점심, 저녁에 이용할 수 있어요
아나 비치 하우스의 장점은 아나만다라의 수영장과 붙어있어서
풍경도 정말 이쁘고 수영을 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특히 저녁에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이 풍경이 식사를 하면서 볼 수 있는 풍경이에요
밥이 더 맛있어지는 마법 같은 분위기였어요
아나 비치 하우스의 식전빵이에요
빵은 꽤 딱딱해서 조심해서 드세요!
너무 배가 고팠던 나머지 메뉴판 사진을 못 찍었어요..
그래도 제가 주문한 메뉴들은 모두 성공해서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왼쪽은 베트남식 커리였어요
이름은 기억이 안 나서
이 커리가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사진을 보여주는 걸로..
근데 정말 너무 맛있어서 꼭꼭 추천드리는 메뉴입니다
나머지 하나는 와규 미니 버거로
사이즈는 많이 작았고
내용물도 특별할 거 없었지만
와규 패티가 다 한 꽤 맛있었던 버거예요
정말 패티가 중요하구나를 느끼게 해 준 버거였습니다
첫 방문에 그래도 좋은 메뉴선택을 해서
다행이었고
커리는 정말 아직도 생각날 정도로 맛있었어요
음료는 파인애플 주스와 모히또를 주문해 봤어요
파인애플 주스는 딱 생과일주스 맛이었고
모히또도 꽤 맛있었어요
생각보다는 도수가 있는 듯했습니다
가격
베트남이니까 아무리 리조트여도 가격이 괜찮겠지라고
생각하신 분들 계실 텐데
리조트 내 레스토랑의 가격은 그렇지만은 않더라고요
아나 샌드 하우스에서 3개의 메뉴와 2개의 음료의 총가격은
750,000동으로
한국 가격으로 4만 원 정도 되는 가격이었어요
또 아나 비치 하우스에서 먹은
2개의 메뉴와 2개의 음료의 총가격이
820,000동으로
한국 가격으로 45,000이 좀 안 되는 가격이었어요
베트남치고는 꽤나 사악한 가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마음에 드는 메뉴도 있었지만
가격적으로는 메리트가 많이 떨어진다고 느껴졌어요
그래도 리조트에서 하루정도 휴식하면서
한 끼정도 경험해 볼 만한 레스토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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